소비자공익네트워크 자료

소비자들은 이동통신 3사 중에서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대해 가장 불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만 경쟁사 대비 두 배 가까운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

또 휴대폰 가격, 요금 과다 청구, 단말기 품질에서 여전히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5일 국회 김경진 의원실이 주최한 ‘소비자가 바라 본 통신서비스’ 정책 토론회에서 ‘2018년 상반기 통신소비자 상담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 접수가 전체 상담 건수의 72.9%(1만252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말기 22.7%(3906건), 유료방송(IPTV), 부가통신기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말기 이용에 대한 불만은 특히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10대 이하에서 높게 나타났다. 20대 이상은 통신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통신사업자별로 전체 통신서비스에 대한 불만 접수 현황을 보면 LG유플러스가 3547건(32.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T(1991건, 17.9%), SK텔레콤(1898건, 17.1%)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도 2258건으로 SK텔레콤(1339건), KT(1299건), 알뜰폰(200건)을 크게 앞질렀다.

통신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불편으로는 휴대폰 가격 문제(967건, 25.4%), 요금 과다 청구(1044건, 26.3%), 계약 해지의 어려움(1783건, 31.2%)등이 많이 접수됐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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