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든 제주도에는 5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기상청은 4일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5~6일 제주도 등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산간지역은 ‘물폭탄’ 수준인 500mm 이상의 집중적 폭우가 쏟아져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40m(시속 126~144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3.0~7.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5~7일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천문조 기간과 태풍 북상시기가 겹치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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