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 일수 축소 영향 - 내수 일평균 판매는 증가…수출도 전월비 31.4%↑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689대, 수출 3110대(반조립제품(CKD) 포함) 등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0% 감소한 규모다.
쌍용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21일→16일)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했지만 일 평균 판매대수(450대 →480대)로 비교하면 약 6.7% 증가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행중인 주간연속 2교대제 개편(8+8)에 따른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 확보를 통해 렉스턴브랜드의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출도 전년 동월대비로는 16.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오는 10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조업 일수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수출 모두 나름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확보된 생산 효율성을 통한 적체 물량 해소와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한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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