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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 지방이전,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점 적극 고려될 것”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지방이전과 관련해 현장 감독 기능을 감안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 지방이전 시 이직을 고려하겠다는 직원이 85.6%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입장을 묻자 “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금감원이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정책적으로 적극 고려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도 금감원 지방이전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일반시민 입장에서 (금감원의 지방 이전은) 이상하다. 공사판의 현장감독이 어디를 가겠다는 것이냐 하는 문제의식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지방이전 문제와 함께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이 직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공공기관으로 편입해야 한다는 압력과 지방 이전 두 가지 이슈가 맞물려 직원들에
2026-10-20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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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총량관리 법적 근거 도마…이찬진 “직접 규제조항 없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식이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총량관리의 법적 근거를 따져 묻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직접적인 규제 조항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대 시중은행장들을 상대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금융당국과 어떤 방식으로 협의하는지 물었다. 그는 특히 정상혁 신한은행장에게 올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가 은행이 연초 자체적으로 세운 경영계획보다 낮았는지를 질문했고, 정 행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조 의원은 금감원이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을 제한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 원장은 “직접적인 규제 조항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금융당국이 은행별 가계대출 목표를 제시하면서 이를 ‘자율적인 협의’라고 설명하는 것은 현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말이 좋아 협의이지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은행장들은 다 알
2026-10-19 1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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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리 내렸더니 우대금리도 축소…은행 몫 오히려 늘었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올해 7월 은행법 개정안 시행 이후 일부 은행이 가산금리를 낮추는 동시에 우대금리도 축소하면서 은행이 가져가는 금리 몫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법 개정 전보다 가산금리를 낮췄지만 우대금리를 더 큰 폭으로 줄이면서 대출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했다는 지적이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가산금리를 내리면서 우대금리를 더 줄여 은행이 가져가는 몫이 오히려 커졌다”며 “이것이 풍선효과 아니냐”고 질타했다. 개정 은행법은 지급준비금과 예금보험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등 법정비용을 대출 가산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다. 법 개정 당시 대출금리가 0.15~0.30%포인트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가산금리 인하와 함께 우대금리도 축소되면서 실제 금리 인하 효과가 제한됐다는 게 민 의원의 설명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가산금리는 지난 6월 3.42%에서
2026-10-19 1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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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장 ‘해킹 국감’서 사과…“예산·인력 확보 주력, AI 시스템 대응”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로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나란히 선 가운데 은행장들이 잇따라 사과하고 보안 예산과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현실화한 만큼 AI 기반 보안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 5대 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최근 은행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의 인지 속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거론하며 은행들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유출된 이름과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정보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사금융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데도 피해 보상 기준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해킹 인지까지 15시간26분이 걸렸고 2만5729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과
2026-10-19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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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해킹 금융정보 2차 피해 막는다…공유 플랫폼 준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권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권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출된 금융정보를 공유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권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온라인에서 거래되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자 이같이 답했다. 손 의원은 이날 의원실이 직접 확보한 자료를 제시하며 대출 부결자 정보와 주식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금융회사 고객정보 등이 일반 포털 검색을 통해 쉽게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신청 금액과 직장 등 세부 정보까지 포함된 DB가 건당 수백원에서 수천원에 거래되고, 최신 정보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고 했다. 최근 금융권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 역시 거래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해킹된 정보
2026-10-19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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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원장 “금융권 버그바운티, KISA 수준 이상으로 확대”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제도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수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금융보안원의 버그바운티 운영 실적이 KISA보다 미흡하다고 지적하자 “KISA 기준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그보다 이상으로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버그바운티는 외부 보안전문가가 금융회사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면 이를 검증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한 의원에 따르면 KISA는 2012년부터 버그바운티를 운영하며 매년 3·6·9·12월 분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비교 자료상 신고 건수는 1786건, 취약점 인정 건수는 670건, 지급 보상금은 총 2억7669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금감원·금융보안원 공동 버그바운티는 매년 한 차례 운영되고 있다. 신고 건수는 249건, 인정 건수는 164건, 지급 보상금은 4420만원 수
2026-10-19 1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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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발행 벌써 작년 추월…대출금리 압박
은행권의 은행채 발행액이 올해 들어 급증하며 벌써 지난해 연간 발행 규모를 넘어섰다. 만기 도래 물량이 늘어난 데다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자금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은행들이 연말까지 발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채를 준거금리로 삼는 대출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5일 기준 올해 누적 은행채 발행액은 222조2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제 4분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미 전년도 전체 발행액인 221조6100억원을 넘어섰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누적 발행액은 46조76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보다 3.2%를 초과했다. 특히 국책은행의 발행량이 급증했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기업은행의 정부보증채를 제외한 10월 15일까지의 누적 발행량은 127조5200억원으로 지난 한 해 물량의 60%가량 초과했다. 이들 국책은행은 은행채의 일종인 산금채, 중금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은행
2026-10-19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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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장 불러낸 ‘해킹 국감’…이찬진 “보안 예산·인력 확대 유도”
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로 5대 시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나란히 선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AI 기반 공격에는 AI 기반 방어’ 원칙을 내세우며 금융권 보안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와 정보기술(IT) 자산 관리를 강화하고 AI 기반 침투를 포함한 모의해킹 훈련도 확대한다. 금융회사의 보안 예산과 인력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검토한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철저한 원인 규명 등을 통해 보안상 허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AI 기반 공격에 대한 AI 기반 방어 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금융회사의 자체 보안역량 강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를 강화하고 IT 자산의 식별·관리 의무화에 나선다. AI를 이용한 침투까지 포함하도록 모의해킹 훈련도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회사의 보안 투자 확대를 끌어내기 위한 제도 개선도 검토
2026-10-19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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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장 불러낸 ‘해킹 국감’…이찬진 “AI 공격엔 AI 방어”
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로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나란히 선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AI 기반 공격에는 AI 기반 방어’ 원칙을 내세우며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와 정보기술(IT) 자산 관리를 강화하고 AI 기반 침투를 포함한 모의해킹 훈련도 확대하는 등 금융권 보안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
2026-10-19 1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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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서만 일주일 새 1000만원 날렸다” 아우성…폭락장에 연 4% 예금으로 돈 몰린다 [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전서만 일주일 새 1000만원 날렸다” 아우성…폭락장에 연 4% 예금으로 돈 몰린다 [머니뭐니]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5일 기준 총수신 잔액은 2286조7608억원으로 전날보다 5조1401억원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18 07: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