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공정 현황ㆍ안전뉴스ㆍ설비자료 등 ‘중앙집중형 자료 관리’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수화학은 울산 소재 자사 공장에 플랜트 포털 시스템(PPS: Plant Portal System)을 구축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통해 한층 체계적인 관리 체제를 확보해 안전과 업무 효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는 PPS는 ▷실시간 공정 현황 ▷안전뉴스 ▷설비자료 등 제조 현장의 모든 정보가 한 곳에 담긴 중앙 집중형 자료 관리 시스템이다.
PPS는 세계 최초로 운영 중인 공장을 3D모델링 해 역설계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차후 PPS를 통해 화학공장 특성상 내부 접근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 현장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료검색 시 등록 일자까지 확인이 가능해 업무 진척사항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작업 효율성까지 강화될 전망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제조 공장은 각종 설비의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수시로 파악해야 한다”며 “PPS를 통해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안전문화 진단 도입을 비롯해 보행자 통로 및 계단 핸드레일 설치를 통한 현장 내 이동 시 안전 확보, 외부 방문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 이수화학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안전의 날(Safety Day)로 지정해 자체적으로 안전캠페인, 면담, 점검, 간담회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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