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 20년째 기부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10일 추석을 앞두고 백미 10kg 4570포(1억원 상당)를 경기도 성남시에 전달했다.
기증된 백미는 성남시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 총 4570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20년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기증해 왔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증한 백미는 10kg 기준 8만7000여포, 1t 트럭 876대 분량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여억원.
안 회장은 “우리 경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명절만큼이라도 소외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안 회장은 이밖에도 2003년부터 15년째 이천지역 노인들을 위해 ‘에이스경로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소방관 치료비, 순직자녀 장학금 등으로 총 1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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