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 대부분 언덕 산지로 구성돼 활동량 많은 블랙탄에게도 적합할 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SBS ‘TV 동물농장’에서 블랙탄 11남매 중 두 마리가 새 주인을 만나기 위해 녹도를 찾은 모습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블랙탄 11남매 견생의 기로-만남과 시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블랙탄 11남매 중 막내는 충청남도 보령시 녹도에 거주 중인 남매 곁으로 갔다. 녹도의 유일한 아이들인 남매는 바람 부는 날에 온 블랙탄에게 ‘진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새 친구가 생겼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녹도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사슴을 닮은 데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녹도는 사슴이 서쪽을 바라보고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섬의 최고 지점은 106m로 대부분이 산지로 돼 있어 활동량이 많은 블랙탄이 뛰어놀기에 적합하다.

2011년 기준 인구는 202명(남 111명, 여 91명)이며, 세대수는 101세대이다. 취락은 선착장이 있는 동남 해안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