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눈, KLPGA 개막전 일정 차질 불가피 산간에는 폭설 현상도 관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주에 때아닌 강풍과 눈이 기록돼 각종 공식 행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이틀 연속 일정이 연기됐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7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대회 관련 브리핑을 열어 기상 상황을 소개했다. KLGA는 최초 6일에 강풍 때문에 취소됐고, 7일에도 강풍과 폭설까지 동반한 날씨 때문에 또한번 취소됐다.
이 대회가 악천후로 이틀 연속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열릴 대회 최종라운드는 오전 6시40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해안과 중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산발적으로 내리는 빗방울 또는 눈은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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