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비대면 개설 후 가입 가능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 앱으로도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같은 날 출시되는 코스닥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 상장기업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코스닥 기업공개(IPO) 공모주 투자, 비상장 벤처기업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등에 주로 투자한다.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경우 최대 300만원(투자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토스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비대면 개설한 후 간편한 인증을 거치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없이 간편하게 송금하고,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해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직관적이고 간단한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춰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토스 앱을 이용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가 편리한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토스를 운영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 제휴를 맺고 비대면 CMA 계좌개설 서비스, 간편 송금, 금융상품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신한금융투자의 토스 연계 CMA 계좌 개설 서비스는 출시 이후 45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잔고만 1000억에 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