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올해 군사대국으로 거듭나 -내년은 창건 70돌 맞는 대경사의 해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북한 노동신문이 올해를 평가하면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우뚝 솟구쳐 올랐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20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은 필승불패이다-위대한 대승리의 해 2017년을 돌이켜보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핵위협 공갈과 제재 봉쇄의 도수는 극도에 이르렀지만 이 땅 위에서는 세계 최고의 정치적 안정이 보장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제는 제재 봉쇄를 극대화하여 우리 인민들이 견디기 어려운 생활상 고통에 시달리게 하면 패배주의가 만연되고 견결한 혁명신념이 무너질 수 있다고 타산하고 있다”며 “그러나 원수들의 흉계는 결코 실현될 수 없었으며 우리 인민의 전진을 멈춰 세울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미국 본토 전역을 마음먹은 대로 강타할 수 있는 100% 주체화한 최강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로켓(ICBM)과 초강력 열핵무기,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비롯하여 가질 것은 다 가졌다”며 “내년은 주체 조선의 존엄과 강대성, 창창한 전도를 온 세상에 떨치게 될 의의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강국 건설의 최후 승리가 보다 가까워질 희망찬 새해에 연속공격, 계속전진하여 더 큰 기적적 승리를 쟁취하려는 것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억센 각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