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하(Moha)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모하는 이후 밴드 스패로우를 결성, 2008년 ‘KT&G 상상마당’이 주최하는 ‘밴드 인큐베이팅’ 1기에 선정돼 미니앨범을 발표한바 있다. 이후 이은미, 박지윤, 임정희, 밴드 디어클라우드 등의 세션으로도 활동해 온 모하는 최근 고양이를 주제로 다룬 첫 정규 앨범 ‘모하냥’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고양이 춤’, 유기 동물을 다룬 발라드 ‘나를 버리지 말아요’, 싱글로 선공개됐던 ‘캥거루’, 모하가 직접 키우는 고양이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루의 일기’ 등 고양이로부터 영감을 얻은 곡들이 수록돼 있다. ‘나를 버리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는 고양이를 다룬 인기 웹툰 ‘뽀짜툰’의 작가 유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 보드카레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주윤하(베이스)와 이해완(기타)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모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2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