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신동엽이 경기도농아인협회에 4년간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측은 신동엽이 2014년부터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2014년부터 해마다 협회에 5000만 원에서 1억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농아인들을 위한 행사 진행도 맡아왔다.
그의 선행은 협회의 행사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제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후원금만으로 치러졌다.
신동엽의 선행은 그의 형인 신동진 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동엽은 201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큰 형이 청각장애가 있음을 밝히며 자신도 자연스럽게 수화를 배웠다고 밝혔다.
신동진 씨는 2013년부터 경기도농아인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동엽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동엽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 것을 부탁했지만 협회 측은 고마운 마음이 커서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