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질병관리본부는 4일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거나, 지난 절기에 첫 접종을 받았으나 1회만 접종 받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작인 12월 이전 최소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므로, 12월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중 6개월이 되는 어린이는 가능한 빨리 접종을 완료해야 하다.
질본은 예방접종을 이전에 완료한 경험이 있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유행기간 동안 면역력 유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유행 시작인 12월 이전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료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4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사전에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하도록 해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감염력 및 질병 부담이 매우 높으나, 올해는 무료접종 대상자가 확대돼 개인 및 단체의 건강보호 및 인플루엔자 유행 확대 차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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