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9월10일 홈페이지에서 접수 - 장소이용료 시민청 6만6000만원, 서울연구원 무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청은 ‘작은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소다.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도 뽑혔다. 첫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152쌍의 부부가 이곳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시민청 결혼식은 내년 1~6월 매주 일요일 1회, 매월 둘째주 토요일 1회 등으로 제한된다.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장소 이용료는 6만6000원으로 저렴하다. 예비부부는 식 전체 과정을 직접 연출할 수도, 시민청결혼식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할 수도 있다. 다만 하객 수는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서초구 남부순환로 서울연구원 뒤뜰에서 진행하는 야외결혼식은 4월 첫째주부터 5월 마지막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열린다.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다. 장소이용료는 무료다. 비가 오면 1층 로비를 쓸 수 있다. 다만 조명, 음향, 피로연장이 구비돼 있지 않다. 반드시 시민청 주선 협력업체를 이용해야한다.
신청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할 수 있다. 기획서 평가, 예비부부와 양가 부모의 서울 거주 여부,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 여부,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