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카카오가 1일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12만원을 웃돌고 있다.
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67%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장 초반 12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3거래일째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카카오은행 돌풍은 카카오의 밸류에이션 상승 효과를 낳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초기 높은 가입자 및 여수신액 증가 속도를 기록, 손익분기점(BEP)을 넘기 위해서는 추가 증자와 대손 리스크 관리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으나 카카오의 투자 심리 및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급등으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으나, 긍정적인 뉴스플로우에 의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최대 지분가치 1조3000억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8.30%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