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했다.
금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이후 정치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동작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안철수 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상징되는 새 흐름의 아이콘이 필요하다”며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금 대변인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으로, 6.4지방선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금 대변인은 “출마 결심 전에 안 대표와 박 시장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격려를 해주셨다”면서도 “출마하는 모든 분에게 해주셨을 말씀 정도였다”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오늘 동작으로 이사했다”며 “원로 당원을 비롯한 전통적 지지기반과 시민사회의 새로운 풀뿌리를 결합시키고,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층의 마음의 문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7·30 재보궐 선거의 유일한 서울 지역 선거구인 동작을은 여야 간 최대격전지로 떠올랐다. 야권에선 금 대변인 외에도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여권에선 김문수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의 경합 가능성이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