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리 통신장비에 가상화 기술 적용, VoLTE도 가상화 -가상화 장비 확대해 5G 시대 준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VoLTE‘에도 가상화(NFV) 기술을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NFV는 통신장비 하드웨어(HW)의 기능을 소프트웨어(SW)로 구현해 내는 가상화 기술이다. 하드웨어로 구동하는 각각의 장비를 대용량 서버 위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처리 핵심 통신장비인 ’SPGW‘에 NFV를 도입하면서 음성 서비스에도 가상화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5년부터 VoLTE 망에 NFV 기술을 적용해 연동 시험을 진행해 왔다. 약 2년 만에 SPGW 장비를 비롯해 VoLTE에도 가상화 기술을 수용하게 됐다.
’VoLTE‘서비스는 지난 2012년 8월 상용화 된데 이어 LG유플러스는 현재 LTE 가입자의 약 97%가 VoLTE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상용화 한 NFV 기반의 SPGW는 50만명 이상의 VoLTE 서비스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다. 회사는 올 연말까지 전체 이용자의 20%까지 VoLTE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가상화 장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형록 LG유플러스 네트워크개발담당은 “SPGW 가상화는 5세대(5G) 네트워크에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다양한 통신장비를 조기에 가상화 해 5G 네트워크 시대를 한 발 앞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