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기반 헬스케어 분야 진출…신제품 발굴ㆍ판매채널 다변화 전략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자이글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자이글 측은 “지난 9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7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 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이글은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 813억원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6.8%를 기록했다.
최근 3개년 평균 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12억원과 895억원, 부채비율 6.33%로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자이글은 가상현실(VR) 기반 플랫폼ㆍ컨텐츠 기업인 메타포트 지분 15.14%(2800주)를 취득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VR 기반 헬스케어 사업분야 플랫폼 구축과 제휴 전자기기 하드웨어 개발, 신시장 추가 확대를 통해 웰빙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제품 발굴과 매출채널 다변화 일환으로 타법인 주식 취득이나 출자(M&A)를 계속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