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 3동에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가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다. 삼삼오오 모여 적적함을 달래는 기존 ‘노인 쉼터’ 이미지를 탈피해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능까지 더했다.
구는 노후한 ‘신원어르신사랑방’ 자리에 작년 10월 9억2300만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347.02㎡ 규모로 새롭게 공간을 조성했다.
1층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증진, 다양한 활동의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다. 2층은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실과 강의실이 구성된 교육복지센터로 조성했다. 어르신 뿐 아니라 일반주민, 학생 등 세대 공감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등이 쉽게 건물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면을 설치한 무장애 건물이다.
구는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욕구를 파악해 건강,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소규모 복지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을 지역 속에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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