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무장한 남성이 법원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미 조지아주 포사이스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총기 판매상인 데니스 막스는 6일(현지시간) 오전 커밍시(市) 법원 진입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막스는 자신을 저지하는 경찰을 향해 연막탄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전 끝에 막스를 사살했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 1명도 다쳤다.

막스는 대마초와 총기 소지 혐의로 이날 법정 출두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법정 출두 대신 폭발물과 다량의 탄약으로 무장한 채 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막스가 법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려고 했다”며 “부상당한 경찰이 재빨리 막스를 저지해 많은 인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다만 막스가 법원 집입을 시도한 구체적인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그가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극단주의 단체 소속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편 앞서 사임한 막스의 변호인은 “법에 대한 막스의 이해가 가끔 안정적이지 못했고 그는 늘 불만족스러워 보였다”며 “그가 내 변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