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공단)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50번길 4(원천동), 행복프라자 3층에 개인회생ㆍ파산종합지원센터(수원파산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원 파산센터는 과도한 부채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못하고 있는 경기ㆍ수원 지역 금융소외자들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개소했다. 파산센터는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의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법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구축했으며, 2009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ㆍ부산ㆍ광주ㆍ대전에 이어 6번째로 수원에 개소했다.
개인회생ㆍ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액 무료로 상담에서부터 법원의 개인회생 및 파산ㆍ면책절차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One-Stop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용노동부, 신용회복위원회, 국민연금관리공단 등과 연계하여 취업지원, 신용회복, 재무설계 등 사회복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개인회생 및 파산ㆍ면책사건에 대하여 법률구조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 8월부터 전액 무료로 전환했다. 사업 시행 이후 2014년 4월까지 개인회생 1만 1169건, 파산 4만7455건등 총 5만8624건을 접수ㆍ처리하고 62만8045건의 개인회생ㆍ파산관련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황선태 공단 이사장은 “수원파산센터 개소로 경기ㆍ수원 지역 금융소외자들에게 사회복귀를 위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은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과도한 채무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채무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오는 12일엔 울산에 개인회생ㆍ파산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