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차기 아이폰에는 무선 충전 방식이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지만 그 이후에는 더 놀라운 방식의 충전 기능이 아이폰에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로 '공중부양 무선 충전' 방식이다.애플 특허 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는 최근 애플이 놀랄 만한 무선 충전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페이턴틀리 애플에 따르면 현재 애플이 고려하고 있는 장치는 전압을 가하면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전선 코일을 내장한 '전자석 부양 장치'다. 이 장치에 같은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물질을 얹으면 물질이 위로 떠오른다는 원리다.
출처 : LG전자특허에 기록되어 있는 이 부양 장치의 한 예가 아이폰 및 애플워치의 무선 충전 기능이다. 즉,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공중에 띄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다른 예로는 애플스토어에서의 활용이다. 이 공중부양 장치에 센서를 붙여 띄운 물질(아이폰 등)의 위치를 감지하고, 그 위치나 움직임을 조절한다는 것이다.애플이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디스플레이에도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이 공중에 뜬 상태로 회전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또 공중에 떠 있으면 손으로 잡지 않아도 모든 방향에서 제품을 볼 수 있다.사실 이 공중부양 방식을 이미 도입한 기업도 있다. LG전자는 올해 1월 공중에서 뜬 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중 부양 포터블 스피커 'PJ9'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선보인 바 있다.
출처 : 페이턴틀리 애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