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칩 설계 부문의 전방업체 주문 증가 등 성과 호조 덕분”이라며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002년 창사 이후 15년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566억원, 영업손실 7억원, 당기순손실 36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파생금융부채평가손실 270억원과 무형자산 손실상계처리 86억원에 따른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생금융부채 평가손실은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대비 현재 급등한 시가와의 차이를 당기순손실로 처리하는 국제회계기준(IFRS) 규정 때문이지만, 이는 회사의 영업과 무관한 평가손실로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는 물적분할한 자회사인 알파솔루션즈의 무형자산 86억원을 상각해 공정가치를 반영했다”면서 “이 또한 현금유출과 관련 없는 장부상의 평가손실”이라고 지적했다.

김지헌 기자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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