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의 개표예측 시스템 가동 결과,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90%대의 당선 확률을 보였다.
MBC는 4일 6.4지방선거방송에서 자사의 ‘스페셜M 시스템’을 통해 선거상황을 실시간 데이터로 구축, 추출하는 개표 예측 시스템을 선보였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정각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일제히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박원순 후보가 54.5%, 정몽준 후보가 44.7%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9.8% 포인트였다.
출구조사 결과 직후 MBC에선 윈윈시스템을 통해 당선자를 예측한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90%대의 당선 확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 이 결과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마의 60%는 넘지 못했지만,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