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지속적인 사업건의와 협의를 거쳐 개최지 인접지역의 올림픽 관련 준비 사업에 총 15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ㆍ태백ㆍ동해ㆍ속초ㆍ삼척시와 영월ㆍ횡성ㆍ양양ㆍ홍천ㆍ인제군, 그리고 충북 제천시 등 인접지는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국가적인 역량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평창ㆍ강릉ㆍ정선)에 대해서는 경기장 건설이나 불량환경 정비 등 도시경관 조성사업 등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개최지역과 인접한 시ㆍ군의 경우에도 선수 등 대회 관계자 및 관광객 맞이 도시경관 조성이나 교통불편 해소 등 올림픽 관련 준비 사업이 많으므로 국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원주시 등 11개 인접 시ㆍ군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들은 평창ㆍ강릉ㆍ정선 지역으로 직접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불편 해소 사업(70억원), 관문 지역 및 공식 숙소 주변 또는 성화봉송구간 경관개선 사업(48억원), 방문객 맞이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32억원) 등 모두 올림픽 준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다.
이들 사업들에 대하여는 금년 중 마무리 하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독려와 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행정자치부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와 경제 활력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