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력사업ㆍ신제품 출시 효과…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 - 10년 만에 주당 50원 현금배당 재개…주주친화 정책 실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대한뉴팜은 지난해 매출액 109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 15% 증가한 수치다.

기존 주력사업인 비만, 웰빙 의약품 분야의 호조와 신제품 매출 반영으로 3년 연속 20%대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만, 대한뉴팜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순손실을 냈다. 해외투자사 바버스탁(Baverstock GmbH)과 록시(Roxi Petroleum PLC) 양사가 동시 보유한 투자회사 에라곤(Eragon Petroleum PLC) 주식교환계약이 지난달 27일 공시 시점의 평가금액에 반영됐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그간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바버스탁 지분율을 확대하면서도 탐사비용은 부담하지 않도록 해 투자 효율성과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주식 교환을 통해 향후 영국 상장사 록시의 주식을 취득하게 돼 투명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BNG광구 상업화에 필요한 개발비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BNG광구 일 생산량은 1500배럴이며 여타 유정의 시추 성공으로 매장량도 확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뉴팜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0.26%이다. 이번 배당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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