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사업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도는 10일 지난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에 대해 선정당시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위원 검토의견이 반영된 기본ㆍ시행계획에 대한 사업지침 및 관계법령 저촉 여부 등의 검토가 이번주 중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사업은 기존 새농어촌건설운동의 실적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성격의 마을 자율사업과 달리 그동안의 마을사업을 통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마을 유무형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선정했다.
공모선정 당시 마을 중장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작성된 마을별 예비계획은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차별성, 지역자원 활용성, 실현가능성, 평가위원 의견을 반영한 기본ㆍ시행계획으로 변경 수립해야 한다. 관계법령 저촉여부 등 최종 도와 협의를 거친 다음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이는 선정마을에 대한 사전 협의와 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을 최종확정하는 절차로서, 승인된 기본ㆍ시행계획의 임의변경, 일부주민들 주도의 사업추진 등 주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강원도는 이번에 기본계획이 확정된 마을들에 대하여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농촌마을 개발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