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7개 시도 880명(선수 421명, 임원 및 관계자 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개최 종목은 총 7개로 평창패럴림픽의 6개 종목과 빙상 종목이 치러진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스하키는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며 휠체어컬링은 지난 1월 13일 개관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펼쳐진다. 빙상은 서울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선수부와 동호인부 구분되며 종합점수체계 변경을 대회 운영방식에 정식으로 도입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를 장애인동계체전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운영한다.알파인스키는 국제대회인 ‘2017 알펜시아 월드파라 알파인스키대회’와 연계해 치러지며 우리나라 대표 선수 10명이 참가해 패럴림픽 참가 포인트를 획득할 예정이다. 대회 첫 선수부 금메달은 6일 사전경기가 치러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5km 프리(시각) 종목에서 서울의 봉현채(14세)가 차지했다. 이어 7일에 펼쳐진 여자 2.5km 클래식(시각)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봉현채는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인선수이며 나이 제한으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는 출전을 못한다. 하지만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봉현채는 지난 2016년 제97회 전국동계체전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초등부 복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98회 전국동계체전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9일 KBS 2TV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아이스하키 4강전 경기가 90분간 생방송된다. 휠체어컬링 경기는 인터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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