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실질심사 담당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쏠린 눈 뜨겁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현재까지 조의연 판사에게 3시간 넘게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조의연 판사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졌다. 인터넷상에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님! 이재용의 운명이 아닌 대한민국 사법정의의 운명이 판사님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반드시 구속영장 발부해서 사법정의 실현해야”라는 당부부터 “국민들이 주시 하고 있다! 이재명 영장 실질심사 장난치지 말기를”이라며 엄중한 조언을 하는 여론도 상당수다. 다수의 네티즌은 “당신의 손에 대한민국의 개혁의 열쇠가 달려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의 영장! 은 반드시 발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피와 땀인 노후자금 국민연금을 이재용 개인의 사적 이익으로 갈취한 범죄! 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대죄입니다”라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당부하고 있다. 조의연 판사는앞서 횡령·배임 등 혐의로 수사받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대우조선해양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도 전담했다. 최근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청구한 구속영장 대부분을 심사했다. 지난달 특검 1호 영장 청구 사례였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관련자 5명의 영장 심사도 담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