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왕홍 집단 ‘신라따카’ 초청 다도ㆍ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관광 체험 -서울 장충동 맛집, 제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등 숨은 맛집도 소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신라면세점이 중국 현지의 ‘왕홍(网红ㆍ웨이보 등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한 유저)’들을 초청해 ‘춘제(春節ㆍ중국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중국 현지 왕홍 집단인 ‘신라따카(新罗大咖)’ 15명을 초청해 ’한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측은 최근 중국인 개인관광객 증가로 한국 관광의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한 가운데, 신라면세점은 이번 투어를 통해 왕홍들에게 한국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하며 경험을 중시하는 ‘싼커(散客ㆍ중국인 개별 관광객)’의 특징에 맞춰 호텔룸쇼, 와인 파티와 같은 럭셔리한 체험부터 지역의 숨은 맛집 방문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뷰티 클래스 ▷다도ㆍ한복 체험 ▷팝아트 체험 ▷감귤 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국인들에게 단순히 쇼핑만 하던 기존의 관광에서 벗어나 고급숙박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는 ‘고부가 한국관광’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투어 기간에 장충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충동 상가연합회’와 손잡고 추진한 ‘장충동 맛집 알리기 프로젝트’ 식당 한 곳과 제주지역에서 진행하는 대표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을 방문, 왕홍들에게 지역 맛집도 소개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왕홍 초청 투어를 통해 뷰티, 미식, 체험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라따카’는 여행,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되며, 현재 2기까지 250명을 선발해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과 한국 관광에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웨이보’ 팔로워 수를 합치면 1억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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