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처리상황 입주자·시공사 공유

금호산업은 월패드ㆍ스마트어울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월패드를 표준화하고 스마트어울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관리 한다는 전략이다.

‘월패드’는 세대 내 조명ㆍ가스ㆍ전력ㆍ난방 등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단말기다. 금호아시아나의 ‘그레이&레드(Gray&Red)’를 테마로 일관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정보기술(IT)의 현대적인 느낌과 주거의 따뜻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배열했다. 시각적 인지를 높이는 실사 이미지를 사용해 사용자 누구나 사용하기 편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빈도가 높은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구성해 바로 제어할 수 있다.

금호산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어울림’ 메인화면.
금호산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어울림’ 메인화면.

‘스마트어울림’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가정 내의 홈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세대 내부 조명ㆍ대기전력ㆍ가스ㆍ난방ㆍ환기 상태파악은 물론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지사항과 전기ㆍ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관리비, 택배도착, 차량도착 조회도 가능하다. 단지내 CCTV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스마트어울림’ 애플리케이션을 하자관리 시스템과 통합했다는 점이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했던 하자 접수를 바로 할 수 있다.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입주자와 시공사, 협력회사가 공유해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스템은 오는 12월 분양을 앞둔 ‘부산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에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기점으로 금호건설은 아시아나 IDT와 협력해 어울림 입주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과 주거상품을 접목한 ‘어울림만의 IT’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