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가 각자의 판듀와 함께 파이널 무대를 펼치며 전인권의 왕좌에 도전했다. 이날 옥주현은 핑클의 ‘나우’로 ‘덕양구 이재진’ 김한재를 최종 ‘판듀’로 선정했다. 옥주현은 “서정적인 따뜻한 목소리를 '난'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자신의 ‘판듀’인 ‘수유리 용달차’와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자이언티와 ‘수유리 용달차’는 원곡 버전의 ‘양화대교’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고 다음 파이널 경연자로 옥주현을 지목했다. 옥주현은 ‘덕양구 이재진’과 ‘난’을 선곡했다. ‘덕양구 이재진’은 연인이 이별하는 심정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패널들은 옥주현과 ‘덕양구 이재진’의 무대를 보고 “한 편의 뮤지컬 같았다”며 칭찬했고 옥주현이 자이언티를 간발의 차로 눌렀다. 다음 무대는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가 꾸몄다.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과 패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어 공개된 점수.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는 295점. 앞서 ‘판타스틱 듀오’ 왕좌에 오른 전인권의 점수와 동률을 기록했다.마지막 무대에는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이 올랐다. 이들은 ‘사랑한 후에’를 선곡했다.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은 가사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읊조리듯 노래했고, 관객과 패널들은 두 사람의 무대를 숨죽이고 지켜봤다.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의 점수는 291점을 받아 295점을 받은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에게 제8대 판타스틱 듀오 왕좌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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