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의회 의원회관서 세미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교통수요관리 방법을 논의한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교통수요관리 방법 모색’ 주제로 선보인다. 2015년 민ㆍ관 거버넌스로 출범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주최를 맡았다.
세미나는 먼저 구윤서 안양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교통오염원이 서울지역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김도경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도시 대기관리를 위한 교통수요 관리 방법론을 분석, 제시한다.
이규진 아주대 지속가능 ERC 연구부교수가 진행하는 선진국의 친환경 교통수요관리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전문가 발표가 끝나면 서울시의 교통수요관리계획과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LEZ) 추진현황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박용신 환경정의포럼 운영위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도 펼쳐진다.
세미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이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이인근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없는맑은 공기를 누리는 것은 서울시민의 기본 권리”라며 “권리 주체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