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네이버(NAVER)가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7000원(0.79%)오른 8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89만8000원까지 올라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89만5000원) 기록을 고쳐 썼다. 이에 따라 장중 한때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모바일 광고와 메신저 라인(LINE)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74만원에서 98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예상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24%, 34%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은 모바일 광고 사업이, 영업이익 확대는 라인의 손익 개선이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가 내년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매출액은 15% 증가한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8% 불어난 1조40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네이버가 쇼핑, 결제, 콘텐츠, 지도 등 방대한 트래픽을 기반으로 신사업 분야인 O2O(온ㆍ오프 라인 연계)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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