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13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와 직무체험, 금융교육, 자기이해, 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업 분석 방법을 배우는 ‘광주 스타트업, 누가 만들고 누가 들어갈까?’(10·12일) ▷개인별 자기소개서 완성도를 높이는 ‘1:1 자소서 첨삭’(13일) ▷이미지메이킹과 자기소개, 면접 전략을 익히는 ‘면접 포기하겠습니다… 아니, 합격하겠습니다!!’(18·20일)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시험 대비반(10~11일) 등이다.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금융교육’(21일)도 마련된다. 소비 습관 점검부터 기초 자산관리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제공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한병철의 저서 ‘피로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독서모임을 열어 경쟁과 성과 중심 사회에서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유근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취업 기술뿐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라며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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