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율촌산단 전경. [사진 여수시]
율촌산단 전경. [사진 여수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율촌제1일반산업단지와 화양농공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여수시(시장 서영학)에 따르면 율촌제1일반산업단지는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이 집적해 있어 관련 산업의 발주 감소와 경기 침체에 영향을 받고 있다.

화양농공단지 역시 석유화학 연료를 활용한 플라스틱 가공업체 등이 입주해 있어 원료가격 변동과 수요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율촌제1일반산단은 여수·순천·광양 3개 시에 걸쳐 조성된 산업단지로, 여수시의 지정 신청을 통해 3개 시 관할구역을 포함한 산업단지 전체가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정 기간은 향후 2년 간이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산업집적지의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석유화학산업 침체와 대내외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입주기업은 관련 법령과 지원사업별 요건에 따라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