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지원 협력

유망 여성기업 발굴·육성

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과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과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과 손잡고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여경협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퍼포먼스바이TBWA와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퍼포먼스바이TBWA는 AI·빅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와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성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여경협이 보유한 여성기업 네트워크와 퍼포먼스바이TBWA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성을 연계해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여경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정보 공유,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유망 여성기업 발굴·육성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도 마케팅 역량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 기반 광고 제작과 맞춤형 마케팅 기술을 활용하면 여성기업들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갖추고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이 AI 광고제작과 개인화된 TV 송출 기술로 디지털 마케팅 기회를 넓히고, 여성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