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영입 강유진·T응우옌 맹활약

웰컴저축은행에서 이번 시즌 4라운드를 앞두고 영입한 응우옌쩐타인타오(가운데)가 3일 에스와이전 승리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에서 이번 시즌 4라운드를 앞두고 영입한 응우옌쩐타인타오(가운데)가 3일 에스와이전 승리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이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웰컴저축은행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4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4라운드 첫 경기에서 하나카드에 패했던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에 이어 에스와이까지 제압하며 2승 1패(승점 5)로 라운드 4위에 올랐다.

승리의 중심에는 4라운드를 앞두고 추가 선발한 강유진과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가 있었다. 웰컴저축은행은 1세트 남자복식에서 조건휘-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모리 유스케(일본)에 6-11로 패했지만, 2세트 여자복식에서 최혜미-강유진이 한지은-이우경을 9-7로 꺾어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가 모리를 15-6으로 제압했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산체스-용현지가 서현민-이우경에 9-3으로 승리했다. 이어 5세트 남자단식에 나선 응우옌쩐타인타오가 하샤시를 11-10으로 따돌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선 3라운드까지 종합 8위에 머물렀으나, 전력 보강 이후 4라운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에는 브레이커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크라운해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기록했다. NH농협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휴온스와 하나카드도 나란히 4-0 완승을 거뒀다. 휴온스는 강동궁의 활약으로 하림을 제압했고,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2승을 책임지며 브레이커스를 꺾었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