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벡스코 컨벤션홀
미래세대 금융교육 강화
AI·핀테크 활용교육도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2026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금융기관과 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세미나, 교육, 채용설명회 등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드게임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와 금융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고, 청년들에게는 경제·자산관리 교육과 더불어 구직활동 컨설팅, 금융권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금융생활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경제현황, 주식시장, 부동산, 연금, 금 투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세미나를 비롯해, AI과 핀테크를 직접 배우고 활용해 보는 교육이 제공된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밸류업,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업공개(IPO) 실무, 창업·성장 전략 등 자본시장 활용과 기업성장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며, 금융기관과의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1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재수 시장은 “올해는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af20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