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성 “이미 비행 종료 추정…피해 상황 파악 중”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만 도발…올해 9번째
해상보안청, 부근 항해 선박에 각별한 주의 당부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해당 발사체는 이미 비행을 마치고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으나, 이미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위성은 현재 자국에 미치는 직접적인 피해나 영향이 없는지 관련 정보를 긴급 수집 중이다.
일본 정부 및 방위성 관계자는 해당 발사체가 일본의 EEZ 외곽 해역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인 선박들에 낙하물 위험에 유의하고 향후 발표되는 속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긴급 당부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