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7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9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빠졌다.
최근 8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던 시애틀은 이날 휴스턴에 0-6으로 완패해 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지 못했다. 선발 등판해 시즌 12승째에 도전한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4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8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6실점(5자책)이나 한 채 강판당하면서 시애틀은 패색이 짙어졌다.
시애틀 타선은 오른손 투수 콜린 맥휴에게 7회까지 안타와 볼넷 두 개씩만 뽑는 데 그치고 삼진은 6개나 빼앗기며 무득점에 묶였다.
최근 목 통증을 호소했던 이대호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휴스턴이 맥휴를 선발로 내세우자 시애틀은 이대호를 벤치에 앉히고 좌타자 대니얼 보글백을 1루수로 최근 3경기 연속 출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