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청소년에 비타민·알부민 영양제 기부
서울 소월아트홀 융합 국악 공연에 5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팜젠사이언스가 국내외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넓혔다.
팜젠사이언스는 필리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부와 국내 뮤지컬 공연 후원 등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문화교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자사 헬스케어 브랜드 ‘솔루티’ 제품 3종(약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민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26 서울-마닐라 문화교류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예술단체 시나몬이 주최하고 막상뮤지컬컴퍼니가 주관했다.
전달된 물품은 최대 10시간 동안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는 지속성 비타민C ‘비타잉’, 스틱형 젤리 형태의 ‘비타잉 면역&비타민C 젤리’, 흡수가 빠른 액상형 활력 보충제 ‘솔루티 마시는 알부민 메가부스터’ 등 현지 청소년들의 영양 관리에 맞춘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팜젠사이언스는 오는 23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퓨전 공연 ‘우리 소리, 브로드웨이를 만나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현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서울시 민간국악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에 전통 국악과 퍼포먼스를 접목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회공헌은 해외 문화교류 현장과 국내 전통 융합 예술 무대를 두루 아우르며 제약사의 헬스케어 브랜드 가치와 문화 복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ESG 상생 모델로 풀이된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문화 소외계층과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데 보탬이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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