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인천 서해구에서 졸음운전 트럭에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해 5명이 다쳤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7분쯤 서해구 경서삼거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11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밀려나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나 오토바이를 포함한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부상을 입은 5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5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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