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씨엘(CL)이 미국 CBS 간판 토크쇼에 출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전날 오전 12시 35분 (미국 동부 기준), CBS 유명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했다.

진행자이자 영국 출신 유명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은 현지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공할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현재 가장 뜨거운 팝 스타 중 한 명이자, 전 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한 아티스트다”라고 씨엘을 소개했다.

무대에 등장한 씨엘은 “너무 기대된다.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씨엘은 지난달 19일 공개한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리프티드(Lifted)’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핫팬츠, 망사 스타킹을 신고 무대에 선 씨엘은 그루브 넘치는 보컬을 비롯해 댄서들과의 완벽 호흡이 돋보이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임스 코든도 무대에 깜짝 등장, 씨엘과 함께 짧은 라이브를 보여줬다.

‘더 레이트 레이트 쇼’는 지난 1995년 첫 방송을 시작,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 CBS 파트너사 채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씨엘의 ‘리프티드(LIFTED)’는 미국 빌보드 ‘소셜 차트 50’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에 선정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