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리더스 300’ 하반기 선정
최대 300억 금리 1%p 우대 대출
산업통상부가 유망 중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의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 4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9일 산업부는 ‘라이징 리더스 300’의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 중견기업에 총 548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2023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출, 기술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전환(DX) 등 4개 분야에서 유망 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 한도와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금융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밖에 융자, 보증, 펀드 등 정책 금융을 통해 유망 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에 약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하반기에는 중견기업의 금융지원 수요가 늘면서 지원 대상이 상반기 35개사에서 45개사로 확대됐고, 금융지원 한도도 4660억원에서 548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 7월 사업 신청 공고 이후 코트라(수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 중견기업연합회(ESG), 산업지능화협회(DX)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콜마홀딩스(지주회사), 라이온켐텍(화학제품), 스태츠칩팩코리아(반도체 후공정) 등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중견기업 총 45곳이 선정됐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