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미분양 늪에 빠진 지방 부동산, 해법은 무엇인가’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갑)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지방 부동산 미분양 사태를 진단하고 위기 해소 방안을 찾는다.
이 의원은 ‘미분양 늪에 빠진 지방 부동산,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를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이 ‘지방 주택시장 진단과 정책 및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임미화 전주대 교수, 황관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언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관리본부장, 정지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장, 김태우 부산광역시 주택정책과장,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국토교통해양과장, 고명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성권 의원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도 지방은 사실상 배제됐다”며 “공급, 세제 등 부동산정책 논의가 수도권 위주로 이뤄지고, 오히려 ‘남아서’ 문제인 지방 맞춤형 대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 부동산 문제의 해결 없이는 국가균형발전도 어렵다. 지방이 죽고 사는 문제인데 대통령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수도권과 다른 투트랙 접근으로 지방 부동산 문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