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 매장 오픈…신세계 대구·강남 팝업스토어 순차 운영
글로벌 슈즈 브랜드 ‘조이앤피스(JOY&PEACE)’가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축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패션리테일그룹㈜은 오는 9월 1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조이앤피스의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공식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강남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이앤피스는 1995년 상하이에서 출발한 슈즈 브랜드로, 이후 홍콩과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00년에는 홍콩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제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제품에는 이탈리아 주요 제화 생산지로 알려진 마르케 지역의 제화 기법과 상하이의 도시적인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특히 ‘슈퍼 컴피(Super comfy)’, ‘쿠시 쿠시(Cushy cushy)’ 등 착화감을 강조한 컴포트화 라인업을 주요 제품군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 유통은 스타카토 브랜드를 수입·전개해 온 패션리테일그룹이 맡는다. 패션리테일그룹은 기존 고객층에서 이어진 브랜드 관련 문의와 국내 수요 등을 검토해 조이앤피스의 한국 시장 전개를 결정했다.
롯데백화점 김민석 치프바이어는 “상하이 출장 과정에서 조이앤피스의 디자인과 제품 완성도를 눈여겨봤다”며 “새로운 슈즈 브랜드 도입을 검토하던 가운데 패션리테일그룹의 국내 전개 소식을 접해 주요 점포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규 매장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브랜드 소개도 이어진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는 9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레트로 모더니티(retro modernity)’를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조이앤피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병행하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