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CJ제일제당의 과일발효초 브랜드 ‘미초(美酢)’가 일본 현지에서 8월 말까지 ‘미초 일상 레시피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음료 시장이 기능성을 더한 일상 음료로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에 맞춰 건강과 미용 목적의 음용식초를 넘어 일상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미초 스테디셀러 제품인 ‘석류’와 최근 내놓은 신제품 ‘아사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전 연령대에서 밝고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를 모델로 기용했다. 디지털 광고를 소비자 체험으로 연결한 ‘미초 무료 전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시음을 통한 제품 인지도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일본어 숫자 3(み, 미)이 브랜드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7월 3일을 ‘미초의 날’로 정하고,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초는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5년 기준 일본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만 1500억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미초 제품군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미초를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웰니스 음료’로 진화시키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일본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건강 음료로서 K-음료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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