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창업 도약 플러스’ 출범

팝업스토어·온라인몰 입점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지역 유망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창업 도약 플러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15개 우수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창업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갖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성장 가능성이 큰 농촌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전문성을 활용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15개 기업은 지난 4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우수 창업 사례 발표와 현대백화점그룹·농식품부·월드비전 등 참여 기관별 사업 전략과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우수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1박 2일간 워크숍도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농촌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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