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전자가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갤럭시노트7의 공급 차질 우려의 영향으로 장 초반 2% 이상 급락했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9% 떨어진 157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공급 중단이 최근 불거진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이슈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배터리 이슈에 따른 주가 조정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번 건은 부품 및 모듈 회로 설계 변경과 교체를 통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급 차질은 수주일 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갤노트7 공급 차질 이슈에도 내년부터 출시될 폴더블 폰과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QLED’ TV 등으로 삼성전자는 160만원 내외에서 뚜렷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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